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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고산2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버스 노선 확대 적극 제안고산2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 적극 제안
[우리집신문=감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광주시 고산2지구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 스마트교통과의 정담회를 통해 “고산2지구 학생들은 매양중학교까지의 원거리 통학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생순환 통학버스의 노선 개편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적극 제안했다. 그동안 고산2지구는 약 1,8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와 태전지구 중학교의 과밀화로 인해 고산2지구 거주 학생들이 매양중학교로 원거리 배정되면서, 통학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 스마트교통과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2-5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2월 말까지 운송 게시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작년 9월부터 시범운행을 통해 학생1, 2, 3, 4번 노선의 통합과 순환형 운행 도입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더 많은 학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다 기점 출발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1회 탑승에서 최대 4회까지 탑승 횟수를 확대해 학생들은 다양한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자형 의원은 “다가올 3월 개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내버스 노선조정과 통학버스 노선 개선을 통해, 고산2지구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의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광주시 학생순환 통학버스가 정식운행을 시작하는 만큼 광주시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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