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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는 지난 21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우수단체 1개소, 모범 노인 12명, 우수 분회 2개소, 모범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시상과 함께 노인회 회원 손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해 2024년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종학 지회장은 “노인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기관·단체장들의 성원과 대의원 여러분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지회장님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8년 동안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신종학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17대 지회장으로 당선된 강창남 차기 지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세대 간 통합을 이루기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제16대 신종학 지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2월 15일 강창남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강창남 차기 지회장은 오는 3월 16일부터 4년간 거창군 노인회를 이끌 예정이다. 현재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13개 분회 12,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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