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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는 2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 진종오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충주시에 육상 종목 유치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종오 국회의원, 충북도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상일 대외전략수석보좌관, U대회 조직위원회 강연경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육상 경기장은 충청권에서 충주종합운동장이 유일하다. 그런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트랙, 전광판 등의 개보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국제 규격에 부합한 시설을 갖춰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충주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비(국비 54억) 지원을 진종오 의원에게 적극 요청했다. 한충완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경기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육상 종목이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충주시 육상 종목 유치를 위한 국비 지원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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