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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감자 | 입력 : 2025/02/21 [08:47]

▲ 동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HD현대미포 및 HD현대중공업과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 최헌 현대중공업 전무, 이창준 현대미포 상무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대표 이상균), HD현대미포(대표 김형관)와 재난 대응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최헌 전무, HD현대미포 이창준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사업에 기업과 행정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지역 공동체 차원의 재난 대응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재난 발생 시 재난 정보 공유 및 행정력 적극 지원 ▲ 구조 및 복구를 위한 유관 기관 및 민간 자원의 신속한 연계 ▲ 기업 보유 장비(대형 양수기, 방사능 사고 대응 장비, 수송버스 등)와 시설, 전문 인력 지원 ▲ 기타 지역 단위의 재난 예방 활동 공동 진행 등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의 위험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또한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지역 공동체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예방은 물론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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