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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1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11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가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비롯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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