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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2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65세이상 경제활동 인구 중 집단시설 종사자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교육 및 결핵검진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감염병(제2급)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이 결핵환자 발생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특화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대상자에게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 유도,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흉부 X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시행한 후 치료 및 관리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결핵 원스톱 서비스는 연중, 상시 실시할 계획이며, 결핵 원스톱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통영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결핵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잠재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건강한 통영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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