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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여성농업인, 한국농업 새로운 씨앗이 될 것” 강조2월 21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석
[우리집신문=감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과 김매숙 취임회장, 회원농가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이임사‧취임사, 깃발 전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이 그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농업국인 네델란드 등 유럽에도 선진농업을 기치로 걸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이 많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 농업인들을 위한, 가급적이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도 농수산 관련 공직자들에게도 예산 투입에 대해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많이 참석한 만큼 여성농업인들의 속사정을 면밀하게 살펴 많은 예산을 지원해주고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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