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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전북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운동기념관 설립 촉구

감자 | 입력 : 2025/02/21 [09:40]

▲ 이병도 전북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운동기념관 설립 촉구


[우리집신문=감자]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 1선거구)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독립운동기념관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일주일 후면 3.1 독립만세운동 106주년이고, 올해는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을 맞이하는데 독립운동 정신을 후손들이 올바로 계승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전북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현재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있지만,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광주에서는 자체적으로 독립운동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에서도 독립운동기념관을 설립하여 도민과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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