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의정부음악도서관, 도서‧음반 추천 서비스 ‘취향의 발견’ 운영

음악도서관에서 느껴보는 취향의 맛
감자 | 입력 : 2025/02/21 [00:59]

▲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새로운 독서와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와 음반을 추천하는 구독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은 자신의 색다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와 음반을 블라인드 패키지로 추천받는 구독서비스다. 음악도서관의 추천자료를 일대 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100명의 구독자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취향의 맛’이라는 주제의 총 5개 테마로 나눠 운영하며, 2월부터 ‘달보드레한 취향의 맛’편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간 달큼하다’라는 뜻을 가진 ‘달보드레한’ 맛이 나는 도서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반을 추천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도서 1권과 음반 1점,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로 구성된다.

구독자들은 LP와 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추천도서를 읽으며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물 제공 구독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예술 향유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