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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2월 20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포항트라우마센터,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트라우마센터를 찾았다. 지진의 충격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시민들을 치유하고, 지원하기 위해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라 2019년 설립된 포항트라우마센터에서 그동안의 운영 현황과 주요 고충 사항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안정 지원 사업을 청취했다. 이어서,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신건강 지원사업 현황과 운영 방안을 청취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설기관으로 경상북도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자살위험 환경개선, 자살위험군 위기개입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인제 회장은 “이번 선진기관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지원체계 운영에 있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연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조인제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윤준영(부회장), 김재웅, 박성도, 신종철, 이시영, 진상락 의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한 연구 활동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해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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