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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천안도시공사는 태학산자연휴양림 가족바비큐장이 오는 4월 2일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가족바비큐장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용 시간을 저녁 시간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료는 비수기 주중 2만 원, 성수기 및 주말 2만 5,000원이며, 종일 이용은 비수기 주중 4만 원, 성수기 및 주말 5만 원이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천안시민 우선 예약은 오는 2월 25일, 일반예약은 2월 26일부터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가족바비큐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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