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포천시,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2025년 보육사업 계획’ 본격 논의

감자 | 입력 : 2025/02/21 [02:29]

▲ 포천시,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포천시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서는 ▲2025년 포천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농어촌 특례 인정 ▲정부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언제나 어린이집 선정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등 총 8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의 21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365일 24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특성화 어린이집 지원사업’, 1읍면동 1개 보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은 “보육과 돌봄은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책 분야”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든든한 양육지원을 이어가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