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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자전거 사고보험 사업 추진

전 군민 자동가입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도모
감자 | 입력 : 2025/02/21 [02:14]

▲ 횡성군, 2025년 자전거 사고보험 사업 안내문


[우리집신문=감자] 횡성군이 전 군민 자전거 이용자 사고보험 가입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자전거 사고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 3월 해당 보험에 재가입함으로써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총 7개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B손해보험(콜센터 1899-7751) 또는 횡성군 도시교통과(340-2629)로 문의해도 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은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킬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에도 역할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1월 현재 자전거도로 17km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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