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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2기 운영위원회가 지난 19일 위촉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지원단 운영위원들은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새로운 도전의 출발을 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원단은 2021년 출범 후 많은 시민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4년을 의미 있게 보냈다”며 “이제 지원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만큼,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된 위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밖에서는 지원단의 성과를 홍보해 주고, 안으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원단 운영위원들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명시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운 위원(안성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은 “조례에 명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운영위원회 규정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단순한 회의 참석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서, 지원단 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안, 개별 사업에 대한 참여 및 홍보 등의 실질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기 운영위원회는 지원단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원단 운영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위원을 모집한 후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19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2년간으로, 지원단은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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