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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통영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선정 결과를 지난 17일에 발표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설비 시스템 등을 통해 노후한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92개 업체 지원, 그 중 7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등 디지털 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개 업체 지원, 이 중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업체별로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으로 부가세를 포함한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두 사업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했으며 아파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무점포 사업장은 지원 제외 대상이며, 제로페이 가맹점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된 업체들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 보다 나은 경영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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