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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2024학년도 글로컬대학사업 성과공유포럼’ 개최AI센터, 공동교육센터, 디지털배지 등 주요 교육혁신 성과 발표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는 2월 17일 ‘2024학년도 교육혁신처 글로컬대학사업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교육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교육혁신처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 교육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디지털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활용 교육, 공동교육센터 설립, 교양 교과목 개발, 디지털 배지 시스템 도입 등 핵심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혁신처 양재경 처장은 ‘2025학년도 글로컬대학 교육혁신처 주요 사업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발제에서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대학의 요구를 반영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AI활용 교육, IC-PBL 도입, 공동교육센터 구축, 디지털 배지 시스템 운영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대학 교육을 혁신할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AI활용 윤리제도 개발 정책연구팀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며, AI윤리 담론의 변화와 제도적 접근 방안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AI활용에 대한 GNU 윤리 가이드라인(안)을 제시하고, 윤리적 AI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세 번째 발제에서는 교육혁신처 임점섭 선임연구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적응형 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실습 모델을 적용한 AI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발제에서는 교육혁신처 김미점 학술연구교수가 경남 지역 대학생들에게 균형 있고 가치 있는 공동 교양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발제에서는 교육혁신처 조지현 팀장이 디지털 배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이 학업 성취도와 학생 역량 강화를 촉진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이 시스템이 외부 기관과의 인증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 양재경 처장은 “교육혁신처는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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