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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성북구가 20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 및 착한가격업소·성북동가게 5% 페이백 이벤트의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벤트는 성북사랑상품권 또는 착한가격업소·성북동가게에서 결제한 금액의 5%를 서울페이+ 앱을 통해 다음 달 20일에 모바일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할인율 5%에 더해 5%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성북동가게를 이용하면 추가로 5%를 더 받아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에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이벤트 덕분에 손님들은 15%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상품권 결제가 늘었고, 덩달아 매출도 많이 올랐다”라며 “이렇게 지역 경제를 안정시키는 정책이 더욱 많이 시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특히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북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월에도 페이백 이벤트가 계속되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구 내 9,30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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