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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밀양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21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당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과 시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포함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무대 및 부스 전기시설 설치 적정 여부, 가스시설 안전성, 가설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민을 비롯한 전국 각계각층의 마라톤 가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리랑마라톤대회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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