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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 2025년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감자 | 입력 : 2025/02/21 [07:09]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동·만년동)이 (사)한국지방의회학회가 주최한 한국지방의정대상에서 ‘의정활동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날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조규식 의장이 직접 상장을 전수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방의정에 임하여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 정책의 제도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손도선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서구의회 제8대·제9대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에는 지역 현안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조례안 19건, 건의안 11건 등을 포함한 총 49건의 입법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중에서도 미래정책연구회 연구단체 활동과 연계하여 제정한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어린이 안전 확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핵심 공적으로 꼽혔다.

또한,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과 ‘둔산선사유적지의 의미와 활용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했으며, 앞으로 더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손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구의회 관련 다수의 조례를 정비했고, 동료의원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의회주관 행사를 빠짐없이 챙기며 구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

제9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행정을 통해 구정 업무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서구 예산 집행의 적법성을 세밀히 살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손도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발의한 조례와 다양한 의정활동들은 구민과 함께 호흡해 온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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