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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산·학·연 대표 및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심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39개 사업에서 74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는 13억 4천만 원 규모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 치유 농장 육성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시설원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구축 시범사업 △병해충 원격방제 자동시스템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 △농작업 안전 편의 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확정된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지원을 병행해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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