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함안군-농협 협력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

19개 협력사업 총사업비 58억5300만 원으로 추진
감자 | 입력 : 2025/02/21 [07:53]

▲ 함안군-농협 협력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함안군지부(농정지원단), 지역농협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및 벼 육묘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벼 병해충이 수확기까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 및 농가별 맞춤형 방제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협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상호 토론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총사업비 27억800만 원(도비 1500만 원, 군비 14억9800만 원, (농협+자부담) 11억9500만 원)으로 4회 방제로 1만3275㏊에 실시할 예정이며, 방제를 원하는 벼 재배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벼 육묘용 자재 지원사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벼 육묘용 자재(상토, 매트) 확보에 대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별 원활한 자재확보 및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4억3750만 원으로 공급 자재에 대해 80%는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0% 부담하면 된다.

한편, 함안군은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등 19개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5300만 원(군 33억8600만 원 (농협+농업인) 24억6700만 원)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협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영농자재의 차질 없는 공급과 벼 병해충이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벼 농사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