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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교통특위, “마을버스 운영 개선 위한 소통의 장 열다”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해 운수업체와 간담회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1 [08:02]

▲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20일,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엄샛별 위원장, 고영찬, 김용술, 도병두, 정재동, 고성미 의원이 참석해,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과 함께 ▲마을버스 배차 문제 원인 ▲운수업체 경영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금천구 교통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은 ▲버스기사 확보와 전기버스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교통체증 해결 위한 신호체계 개편 ▲노선 조정 등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샛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수업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담은 조례가 이번 제253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 2월 11일 지역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오는 3월 14일에는 금천구 교통환경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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