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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대구광역시는 봄 개학을 맞이해 9개 구·군과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 매점을 비롯한 학교 경계선 200미터 이내 위치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등 1,400여 개소와 학원가·놀이공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등으로 위생점검과 함께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봄·가을 개학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33개소를 점검해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한 음식점 1곳을 적발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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