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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토요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1,000여명의 향우인에게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태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과 고향사랑기부팀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부천 지역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출향민들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소개하며,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방법 안내 및 기부 참여 독려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답례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전북사랑 TF를 시·군까지 확대 운영하고, 저소득층·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농축수산물 위주의 답례품뿐 아니라 관광·체험형 답례품과 고액 기부자를 위한 고급 답례품 등도 추가 발굴해 기부자들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출향민은 “고향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생겨 뜻깊다”며, “세액 공제 혜택과 더불어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까지 받을 수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출향민들이 고향과의 연결을 유지하며 직접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제도”라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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