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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5년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덕구네 마을이음배움터’ 마을강사 대상… 아동 안전 교육·심폐소생술 실습 등 호응
감자 | 입력 : 2025/02/23 [01:50]

▲ 대전 대덕구가 22일 ‘덕구네 마을이음배움터’에 참여하는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대덕구는 마을교육 사업 ‘덕구네 마을이음배움터’에 참여하는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구네 마을이음배움터’는 대덕구 학교 또는 어린이·청소년 시설에 마을강사가 방문해 대덕구 거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 문화·예술, 과학 등 방과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교육 사업이다.

구는 김현수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아동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아동안전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하는 등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강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4~12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후 여가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의 사건 사고는 무엇보다 안타까운 일”이라며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대덕구도 어린이·청소년의 꿈과 재능 발견을 위해 마을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마을강사는 지난 2020년부터 대전 자치구 최초 대전시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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