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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년 정오의 클래식디저트’ 참여 청년예술인 모집오는 5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클래식 버스킹 공연할 청년음악예술인 모집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일까지 ‘2025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에 참가할 실력 있는 청년 음악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부터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진행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점심시간에 휴식을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서초의 대표적인 클래식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총 68팀의 청년예술인들을 모집해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서초문화벨트 내 야외 공연장소, 각종 음향 장비와 함께 1인당 최대 20만원, 1팀당 최대 80만원의 공연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정통 클래식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포털 및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지역 내의 소공연장을 활용해 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기회를,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클래식다방’, 최첨단 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서초금요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5년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를 빛내줄 많은 청년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과 예술인, 지역사회를 클래식 문화로 연결해 일상에서도 예술을 즐기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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