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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새롭게 도약올해부터 경남여성가족재단이 맡아 운영, 전문성 제고 및 조직 쇄신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주체를 경남여성가족재단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기관으로 그간 민간에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남여성가족재단이 맡게 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 1월 김민영 센터장을 선임하고 센터의 조직쇄신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광역형, 산단형으로 운영되던 2개의 센터를 1개로 통합하고 광역사업팀, 산단사업팀, 교육창업팀, 경영지원팀 등 사업별 4팀 체제로 개편해 조직의 효율성과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일자리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업별 인력 수요를 공유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여성일자리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력보유여성은 물론 청년여성의 역량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컨설팅 및 양육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 교육으로 저출산과 청년유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에서 수행하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정책을 경남새일센터를 통해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재단 내 가족센터, 성별영향센터 등 여성가족 관련 기관 간의 협업으로 대도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경남여성가족재단은 여성의 경제활동은 물론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성평등, 가족 등 관련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기관”이라며, “재단이 경남새일센터를 운영하여 교육, 돌봄, 복지, 경력개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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