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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호주 퀸즐랜드교육부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국제영어캠프 성과 ... “새로운 환경에서 영어에 자신감 붙어”
감자 | 입력 : 2025/02/23 [01:07]

▲ 철원군 호주 퀸즐랜드교육부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우리집신문=감자] "철원 청소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미래를 배우다"철원군-퀸즐랜드교육부-철원교육지원청,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철원군과 퀸즐랜드교육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걸음을 내디뎠다. 2025년 2월 20일, 호주 퀸즐랜드교육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철원군과 철원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 청소년들은 퀸즐랜드의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어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2025 철원군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 역시 이러한 협력의 결실 중 하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송주한 학생(신철원중 2학년)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후, 철원장학회 이사들은 직접 캠프가 진행되는 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어떻게 현지 학교수업을 참관하고 문화체험을 하는지 살펴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

참관에 참여한 임대수 장학회 이사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에도 철원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철원군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철원군과 퀸즐랜드교육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철원군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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