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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원 포함 총 60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장애인복지관과 수어통역센터, 장애인 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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