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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

오는 3월 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서류, 면접심사 거쳐 최종 후보자 선정
감자 | 입력 : 2025/02/23 [21:16]

▲ 관악구청 전경


[우리집신문=감자] 일자리 창출로 구민 복지에 힘쓰는 관악구가 7월 출범 예정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으로 관악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문성, 역량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구청장이 임명하게 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보수는 일자리행복주식회사 규정에 따른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에서 진행된다.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인 3월 7일 18시 도달분까지 유효하며,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 공고와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기존 공공 일자리와 민간 기업의 한계를 보완한 구 최초의 출자기관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어르신,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구민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수익 사업을 발굴해, 사업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익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재투자하는 등 자생력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5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공일자리를 창출해왔고, 올해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일자리 복지의 핵심기관이 될 것이다”라며, “선도적인 역량으로 기관을 이끌어 갈 열정과 비전이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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