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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안전·안보는 우리가 지킨다”…은평구,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내달 10일까지 은평구 거주 여성 대상으로 모집
감자 | 입력 : 2025/02/23 [20:35]

▲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은평구는 은평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순수여성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시기 기준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의 현원은 82명이다.

신규 대원의 지원 가능 조건은 구의 안전‧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춘 자, 민방위 대피시설 및 구민을 위한 각종 안전순찰활동이 가능한 자로 위의 2가지를 충족하는 은평구 거주 여성이다.

올해 모집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협조를 통해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대원도 적극 모집해 자녀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교육성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평시 안전·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수행중인 역할은 ▲민방위시설장비 점검 ▲비상시 민방위대 임무수행 교육훈련 ▲을지연습 및 민방공 대피훈련 참가 및 지원 ▲그외 관내 주민 안전안보를 위한 기타 봉사활동이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규 대원의 첫 활동은 내달부터 안전체험관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우리 동네 은평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는 구 여성민방위대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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