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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부동산원과 ‘2025년 빈집 실태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까지 도시지역(동 지역) 빈집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와 현장 확인, 면담 조사 등을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정비와 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건축과장은 “최근 고령화·원도심 인구감소로 빈집이 증가하고 관리 불량으로 빈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시지역의 경우 5년마다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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