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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보조금 투명성 강화! 실무 역량 키운다

-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실무교육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3 [19:54]

▲ 교육 사진


[우리집신문=감자] 단양군은 지난 2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한 집행을 통해 부적절한 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공계약연구원의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개요부터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집행 및 정산 방법까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군 감사팀장이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철저한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방보조금은 군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이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탬e 도입 이후 보조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집합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등 보조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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