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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연말까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병원 등 100곳 대상
감자 | 입력 : 2025/02/23 [23:21]

▲ 울산시청


[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위해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철도역사 등)과 자율관리시설(도서관, 피시(PC)방, 박물관, 실내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 복합용도 건축물 등) 등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이다.

특히 중점관리시설 중 환경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호흡기 관련 질병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실내공기질의 관리를 강화해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101곳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이 만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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