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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봄 프로그램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정이 확정된 화포천습지의 국제적 생태 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 프로그램은 ▲봄이 오는 소식 로제트 ▲화포천 독수리 식당 ▲초등학교 3학년 현장체험학습 : 화포천 습지로 소풍가자! ▲친환경 농사 프로젝트 내가 논 주인! 밭주인! ▲특별프로그램 밧줄로 신나게 놀아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태탐방 프로그램인 ‘봄이 오는 소식, 로제트’는 로제트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로제트 뱃지 만들기 체험으로 겨울을 지나 봄을 준비하는 식물들의 독특한 생존 방식을 관찰하며 계절 변화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밧줄로 신나게 놀아요’는 생존 기술로 활용되는 밧줄 매듭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밧줄 놀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상세한 설명과 예약은 화포천습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을 맞이하고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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