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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와 김해대학교는 지난 20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편금식 김해대 총장을 비롯해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 유관 협력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고경희 HiVE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편 총장과 안 부시장의 환영사, 송재석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한광식 사무총장이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성과 보고에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종합 성과 ▲거버넌스 구축 성과 ▲지역 특화 학과(AI융합의료과, 산업소방안전과) 운영 사례 ▲지역사회 공헌 과제 등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특화레시피 개발 과제 중 하나로 소개된 ‘금맥’은 포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금맥은 김해 특산물인 장군차와 상동 산딸기를 활용해 개발된 맥주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로 공식적인 첫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 평생직업교육 참여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열려 그동안의 성과와 참여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편 총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김해대와 김해시, 지역 산업체, 유관기관이 노력해 얻은 결실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나아갈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와 협력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지역 인재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3개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며 “이 경험이 향후 펼쳐질 새로운 사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김해대와 협력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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