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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 나서

학교 업무부담 경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감자 | 입력 : 2025/02/24 [00:44]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46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분야는 ▲시설관리 컨설팅 ▲수목 및 배수로 관리 ▲도색 ▲운동장 관리 ▲모래장 정비 ▲교실 등 재배치 인력 지원 ▲교육행사용 캐노피천막 지원 ▲학교 시설관리 기계·장비 대여 등이다. 이 중 자체 처리가 어려운 위험수목 관리 및 배수로 준설은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자체인력으로 수목관리, 도색 등 191교(중복 포함)에 386회에 걸쳐 학교시설 유지관리를 지원했다.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위험수목 관리 33교 및 배수로 준설에 5교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대상학교를 늘려 위험수목 관리 40교, 배수로 준설 10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을 통해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많은 학교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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