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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 패트롤’ 본격 운영

2월부터 남구 관내 사업장 대상 안전 점검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4 [00:29]

▲ 울산 남구청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는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 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 패트롤은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점검과 확인을 위해 3단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먼저, 위험 요소가 높은 특정 사업장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월 1~2회)을 통해 안전위해요인을 점검하고, 구청 산하 현업사업장과 시설물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청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점검을 실시해 지킴이와 협회에서 점검한 사항을 중점으로 개선 여부 확인 과 누락된 부분을 집중 점검해 유해 위험요인을 입체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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