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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양산시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및 대운산휴양림 등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체험 활동인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운산휴양림 및 생태숲, 가촌, 춘추 총 4개의 유아숲체험원에 산림교육전문가가 상주해 유아의 창의성 발달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5만1천여명이 산림교육에 참여했다. 2월 중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교육 정기반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 예정이고,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원아들은 3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정기반에 선정되지 못한 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수시반과 주말 가족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쾌적한 산림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유아숲체험원 3개소에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거미줄매달리기 등 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놀이공간 모래포설, 보행동선 정비 등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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