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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지원 담당교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각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학습지원교육의 수행을 위해 학교장이 지정한 교원으로서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습지원교육의 질 제고 및 체계적 운영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체계적 학력진단을 위해 필요한 진단도구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개발팀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를 통해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안, 시스템 연계 자기주도학습 사이트 활용법을 익힌다. 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 활용 모델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초등 3학년 ~ 고등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활용 모델 사례 발표는 오는 26일, 27일 일반 교사 대상으로 후속 연수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 사업별 설명회를 진행하여 올 한 해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습지원 담당교원 간 소통 및 역할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여 책임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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