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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으로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단체, 일반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전문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자세한 공고문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550-2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하여 ∆경계선 지능인 발굴 운영 ∆경계선 지능인 대상 프로그램 ‘하늘을 나는 돌고래 토요학교’ ∆경계선 지능인 대상자 부모 및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지도 과정’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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