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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통합교육 실시

복지 행정서비스 강화 위해 실무자 맞춤 교육 진행
감자 | 입력 : 2025/02/24 [01:11]

▲ 천군, 2025년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통합교육


[우리집신문=감자] 서천군은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이에 따른 지원 기준 조정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자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초생계급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돼 기존 1,600cc·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조정됐으며,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도 연소득 1억원·재산 9억원 초과에서 연소득 1.3억 원·재산 13억 원 초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복지 지원 범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연찬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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