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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초등학교 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통영시는 선제적으로 관내 유ㆍ아동 및 청소년 돌봄 등 관련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서ㆍ심리회복 및 유ㆍ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나은 돌봄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교육은 '우울, 소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분산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 후에도 우울ㆍ불안 등 심리 문제에 대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해 인지정서 치료개입 및 심리교육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는 그 무엇보다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유ㆍ아동 및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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