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양산시는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3월~6월, 매달 두번째 토요일, 13시~16시에 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우천 시 세번째 토요일로 연기되며, 폐자원 교환행사는 양산시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워터파크와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알뜰나눔마당 행사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해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상업성이 있는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 또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 교환행사’는 폐건전지 1kg과 종이팩 1㎏당 각각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종량제봉투 최대 20장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여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