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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관내 주요 중심상가 주변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단속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4 [01:27]

▲ 수원시 팔달구, 관내 주요 중심상가 주변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단속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난 21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광고주들이 낮시간 단속을 피해 야간에 불법 유동광고물을 도로에 설치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팔달구는 광고물관리팀 공무원과 정비 용역반을 2개조로 나눠 편성하여 매산동, 인계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배너기, 에어라이트 등 불법 입간판과 현수막,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했다.

팔달구는 야간 단속 실시에 앞서 해당 지역의 민원 유발 업소에 대해 행정계고를 통한 사전 계도를 실시했고, 단속 실시 후에도 개선이 안된 업소를 대상으로 강제 철거를 실시했으며, 추후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광고주들의 준법정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한 야간 단속을 불시에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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