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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의성군은 지난 20일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은 2024년에 처음으로 시행하여 강사(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수강생(지역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5개국(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의 요리법과 식문화체험으로 국가별 2회로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에서는 중국의 대표 음식인‘무고기완자튀김’을 진행했다. 의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섭외한 해당 출신국 강사와 교육생이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즐거운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가 중심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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