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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3월 청년 마음 돌볼 ‘그림 치료’ 프로그램 열려

감자 | 입력 : 2025/02/24 [03:13]

▲ 3월 청년 마음 돌볼 ‘그림 치료’ 프로그램


[우리집신문=감자]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내달 25일부터 청년 대상 ‘서일삼씨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교육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투사 그림 검사를 받으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에는 엽서 그리기와 작업 노트를 작성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7월에는 선과 색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과정인 9월,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를 비교하여 자신에 대한 인식을 정리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년센터 서구1939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드러내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서구 청년은 서구1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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