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철원군 세무과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세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하여 연말 상복이 터졌다. 24일 철원군 세무과에 따르면 1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정운영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실적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또한 지난 8월 지방세 업무연찬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2월 신규 도입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정착과 사용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로 연말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지방세 세무조사 유공 및 세외수입 징수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개인표창을 받아 2024년 한해 총 5개 분야에서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올 연말 연이은 수상소식은 지역주민과 함께 믿음 주는 세정 운영을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세무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 철원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철원군 세무과는 지방세정운영평가 시상금 1백만원을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재단법인 철원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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