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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날 맞아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감자 | 입력 : 2025/05/05 [16:33]

▲ 보은군, 어린이날 맞아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우리집신문=감자] 보은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앞에서 도로명주소의 바른 사용과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도로구간마다 부여된 도로명에 건물번호가 더해진 법정 주소로서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은 물론 정확한 위치 전달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지난 2일 개최한 홍보 캠페인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굣길에 펼쳐졌으며 △도로명주소 리플릿 배부 △홍보물 배부 △퀴즈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자신의 집 주소를 정확히 인지한다는 것은 다양한 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읽어보게 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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