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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 피해 최소화와 영농기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2025년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8개 분야 85개소에 618억 원을 투입하여,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농업인들이 본격적인 영농기에 용수 부족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저수지별 여건에 따른 용수 부족 및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저수지의 상태, 유역, 수혜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탄력적 운영에 나선다. 저수율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비상급수 계획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강원자치도 내에는 총 저수지 300개소(시군 관리 221,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79)가 있으며, 도는 해빙기 및 우기를 대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지적사항도 모두 조치 완료했다. - 수리시설 222개소(시군 저수지 217, 양수장 5), 공사현장 37개소(배수개선 11, 전환사업 26) 사전점검 실시 * 사면유실 및 배수로 퇴적 등 취약시설 보수보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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